北 잇따른 도발에, 정부 "멈추지 않으면 모든 조치 취할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北 잇따른 도발에, 정부 "멈추지 않으면 모든 조치 취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6회 작성일 24-05-31 18:30

본문

뉴스 기사
입장문 내고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 책임은 북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지난 30일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2024.05.31. /사진=뉴시스화상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지난 30일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2024.05.31.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오물풍선 살포, 정찰위성 발사 등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해 “멈추지 않는다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압박했다.

정부는 31일 ‘최근 북한 도발 관련 정부 입장’을 내고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경고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정부는 또 “북한이 이번 주 들어 다량의 오물풍선 살포,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전파 교란 공격, 탄도미사일 도발 등 우리 측을 향해 몰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도발 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일련의 도발은 북한 정권의 실체와 수준을 스스로 전 세계에 자백한 것이자, 북한 체제 내부의 난맥상과 정책 실패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려는 술책”이라며 “결코 북한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무모하고 헛된 도발 대신 전체주의 억압 통치 아래서 도탄에 빠져 고통받고 있는 2600만 북한 주민들의 삶을 먼저 보살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의 최근 도발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오물과 쓰레기를 매단 풍선 260여 개를 우리 측으로 날려 보냈다. 또 2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서해 지역에서 남쪽을 향해 동시다발적인 GPS 전파 교란 공격을 펼쳤다. 30일에는 남한을 타격권으로 한 600㎜ 초대형방사포 위력시위 사격 도발을 감행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엄마가 아빠 잘 때 삼촌하고 옷 벗고.." 가족여행서 벌어진 일
MBC 김대호 아나운서, 연봉 공개 "14년차 차장, 받는 돈은..."
김호중 CCTV 공개 파장…조수석에서 내린 뜻밖의 인물
김동현 "코인 사려고 한남더힐 팔았는데..." 안타까운 고백
"그날 오빠와 성관계를..." ‘계곡살인’ 이은해, 반전 해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33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74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