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격노 당일 대통령 경호처, 이종섭 통화 전 국가안보실장과 통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VIP 격노 당일 대통령 경호처, 이종섭 통화 전 국가안보실장과 통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5회 작성일 24-07-19 06:03

본문

뉴스 기사
이종섭 前 장관 연락 전 수십초 통화

李, ‘채 상병 수사록’ 이첩 보류 지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VIP 격노’가 있던 것으로 알려진 날 대통령 경호처 명의 전화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뿐 아니라 당시 주진우 대통령실 비서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도 통화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VIP 격노 당일 대통령 경호처, 이종섭 통화 전 국가안보실장과 통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남정탁 기자
18일 세계일보가 확보한 대통령실 경호처 유선번호02-800-7070의 지난해 7월28일부터 같은 해 9월2일까지 통신기록에는 이런 내용이 담겼다. 이 번호는 7월31일 오전 11시9분 조 전 실장과 약 32초 동안 통화하고 오전 11시43분엔 주 전 비서관과 약 44초간 통화했다. 현재 조 전 실장은 국가정보원장, 주 비서관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다.

이어 오전 11시54분 해당 번호로 이 전 장관에게 전화가 걸렸고 168초간 통화가 이뤄졌다. 이 전 장관의 통화 사실은 이보다 앞서 밝혀진 바 있다. 다만 이 번호로 전화를 건 사람은 누구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전 장관은 해당 통화 직후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전화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통화를 통해 채 상병 사망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하고 오후로 예정돼 있던 언론 브리핑을 취소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날 오전까지도 직무 배제 상태이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돌연 직무에 복귀해 전산으로 휴가를 신청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연합뉴스
7월31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임 전 사단장이 사망사건 관련 혐의자에 포함됐다는 보고를 받고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면 누가 대한민국에서 사단장을 하겠느냐”며 격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날이다. 이날 오전엔 윤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가 열렸다.

이종민 기자 jngmn@segye.com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장영란 "신인시절 매니저·경호원에 맞았다...당일 하차 통보, 매일 눈물"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2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8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