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조민이랑 왜 결혼했냐 따지는 어르신 많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준석 "조민이랑 왜 결혼했냐 따지는 어르신 많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0회 작성일 24-07-19 08:58

본문

뉴스 기사
이준석 quot;조민이랑 왜 결혼했냐 따지는 어르신 많아quot;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1호법안 공직선거법 개정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선거비 보존 범위 확대, 선거비용 한도 축소 등을 담은 이른바 정치적 약자를 위한 반값 선거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조국 딸 조민씨와 왜 결혼했냐고 따지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가짜뉴스 문제를 지적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8일 이데일리 포럼에서 "미혼인 내게 조국 딸 조민씨와 왜 결혼했나라고 따지는 어르신들도 많다"며 "유튜브의 가짜뉴스는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해 유튜브에서는 [속보] 이준석 조국 딸 조민 11월 결혼!! 난리 났네요라는 제목의 가짜뉴스를 담은 동영상이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영상에는 "정치인 이준석과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이 올해 11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펼친다는 기가 막힌 속보"라며 "조 전 장관도 결혼을 허락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자막에는 "조민이 임신 8개월이다", "이준석이 결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등의 내용도 적혔다.

해당 영상을 접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쓰레기 같은 자들의 쓰레기 같은 짓거리"라며 비판했다.

한편 이 의원은 행사에서 본인이 직접 체험한 20·30세대에게 비치는 보수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의원은 "20대 대학생이나 막 취업한 이들에게 시위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보수 어르신들이 태극기랑 성조기랑 가끔 이스라엘 깃발을 들고 광화문에서 박근혜 석방을 외치면서 뛰어다니시는 것이라고 답한다"며 "약한 사람들의 전유물인 ‘시위’가 보수의 전유물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세대는 완연한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이 글로벌 환경규제 등 그에 맞는 아젠다를 정하고 이니셔티브주도권를 갖길 기대하지만, 보수는 경제적 이익만을 말한다"며 "전반적인 분위기를 뚫어내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오른쪽 날개보수는 젊은 사람에게 보편적 지지를 받기를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에게 산업화·민주화는 옛날얘기고, 과거 희생했던 그들을 보상 격으로 찍어주겠다는 20·30세대는 아무도 없다"며 "아젠다를 바꾸고 합리적으로 풀어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아내가 처제 결혼선물로 1850만원을 긁었어요"
◇ 안재욱, 뇌 절반 5억짜리 수술…장애후유증 93% 확률
◇ 벌써 이렇게 컸어?…이동국 쌍둥이 딸, 폭풍성장
◇ 이상아 "관상 성형, 초라해 보이기 싫어서"
◇ 이혼소송 최동석·시부모, 박지윤 명의 집에 산다
◇ 55억 집 거주 박나래, 돈 빌려달라는 사람 고충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
◇ 전현무, 첫 정신과 상담에 "어떡해 눈물 나"
◇ 장윤정, 성희롱 피해 "알몸으로 철봉 매달려 있더라"
◇ 식빵언니 김연경, 청혼에 "저로 괜찮겠어요?"
◇ 장동건♥고소영 딸 포착…엄마 손 잡고 어디가?
◇ 김신영 "나는 층간소음 마니아"
◇ 홍명보 발언 침착맨 "내 말 띠꺼웠다" 축구팬에 사과
◇ 이현주 "혀 절단…침 흘리고 발음 안돼"
◇ 가출 여고생 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 최준희, 비키니 입고 바디프로필
◇ 정정아 "아들 자폐 판정…정신과 약 못 먹이겠더라"
◇ 방선아 "출산 당일까지 임신한 줄 몰랐다"
◇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넣은 남성 경찰 자수
◇ "전교 일등이 핫걸로"…전일이의 화려한 변신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71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