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경호처 출신 송 씨 부대로 초청했었다"…청문회 진술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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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자신의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호종 씨를 지난해 해병대 훈련 참관에 초청한 적 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지난 20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청문회에서 "송 씨를 초청한 적 없다"고 했던 자신의 증언을 하루 만에 정정한 것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청문회 당시 이와 관련한 장경태 민주당 의원 질의를 받고 "해병대 사령부가 초청한 것이지, 내가 개인적으로 초청한 적은 없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해병대 출신인 송 씨는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중심에 선 이종호 씨에게 임 전 사단장의 사의 표명 소식을 전하고 카카오톡 대화방 개설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국민의힘은 송 씨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팬클럽 대표발기인이자 경호 책임자로 활동했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은 송 씨가 캠프 경호 책임자로 일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인/기/기/사 ◆ 갑자기 수면에서 사라진 3,600톤 잠수함…"침몰 가능성" ◆ "시신 2구 떠내려와" 밤에 걸려온 신고…해수욕장서 무슨 일? ◆ 동전으로 190만 원 벌금 냈다가…"세느라 3시간" 또 벌금 ◆ "다리에 수포가" 동해안 발칵…"수돗물 닿으면 터져" ◆ 한문철 "이거, 이거 미친 짓 아녜요?"…킥라니에 60대 사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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