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여사 관련 입장 재확인…"수사중 사안 말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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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대통령실은 23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비공개 조사 이후 나온 논란들과 관련해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전날과 똑같은 입장으로, 저희가 추가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김 여사측이 검찰과 조사 일정 등을 사전 협의하는 과정에서 조사 사실이 외부에 노출될 경우 조사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조국혁신당이 윤 대통령과 김 여사 관련 의혹 규명을 위해 이른바 윤석열-김건희 쌍특검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지금 정치권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특검법 등 현안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에서 구체적 입장을 내기 어렵다"고 하며 말을 아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트럼프 47% vs 해리스 45%… 바이든 물러나자 초접전 ▶ 해리스, 펠로시 지지까지 얻었다…민주 대선후보 굳히기 ▶ 첫 흑인 여성 美대통령 도전…해리스, 제2의 오바마 될까 ▶ 첫 흑인 여성 美대통령 도전…해리스, 제2의 오바마 될까 홍선미 smhong@asia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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