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물풍선 살포…"경기 북부·강원 낙하 주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또 오물풍선 살포…"경기 북부·강원 낙하 주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4-07-18 20:3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북한이 3주 만에 또다시 오물풍선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남쪽이 아니라 동쪽으로 불고 있어서 오물풍선은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 떨어질 걸로 보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에서 살포한 오물풍선들이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게 군 당국에 포착된 건 오후 5시쯤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오물 풍선이 서풍을 타고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풍이 불었다면 오물풍선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으로 날아갔을 텐데 서풍이 불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한 건 지난달 26일 이후 22일 만으로, 올해 들어서 8번째입니다.

이틀 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대북전단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여정의 위협은 이전과는 다른 오물풍선 도발을 예고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북한이 이번 오물풍선에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을 담았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군은 현재까지 낙하한 오물풍선을 수거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수거 즉시 오염물질이 있는지 관계 당국과 합동 분석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군은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을 피하고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영상편집 : 조무환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인/기/기/사

◆ "천둥치는 소리가"…불 꺼진 버스, 운전자 없이 질주해 쾅쾅

◆ 더 위험한 남하 장마 닥쳤다…다음주 태풍 변수까지

◆ "손님 구해야" 들어갔다가…낚시터서 배 뒤집혀 2명 실종

◆ 집 뚫은 컨테이너, 순식간에 아수라장…침대 위 노부부 날벼락

◆ 갈까 말까 고민하다 들어갔는데…물이 확 운전자 깜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83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7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