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 축하난에 "지지율 쑥쑥"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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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을 놓고 야당 의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천 원내대표는 “당선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야당과의 적극적인 협치 부탁드린다”며 난에 물을 주는 모습도 보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적었다. 같은당 김준형 의원도 “불통령의 난을 버린다. 밤새 와있어서 돌려보낼 방법이 없다. 난은 죄가 없지만 대통령의 불통은 죄”라며 “민생을 챙기고, 야당과 협치할 준비가 되셨을 때 다시 보내주십시오. 기꺼이 받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난이 무슨 죄가 있겠나. 난해합니다만 잘 키우겠다”며 “곧 축하를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날을 세웠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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