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야외활동 자제" 위급문자…軍 "오물 포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야외활동 자제" 위급문자…軍 "오물 포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1회 작성일 24-05-29 00:28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북한 대남전단일명 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경기도, 강원도 등에서 식별됐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11시 34분쯤 위급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합동참모본부 역시 이날 밤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 중에 있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전방 지역에서 풍선 10여 개가 식별됐다.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고도에서 날다가 일부는 떨어졌고 나머지는 계속 비행 중이다.

군은 야간 시간대를 고려해 격추는 하지 않고 지역별로 감시를 이어가고 있다. 떨어진 일부 풍선에는 정확히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어두운 색깔과 냄새 등으로 미뤄 분변으로 추정되는 오물이 봉투에 들어 매달려 있었다고 알려졌다. 합참은 “미상 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26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북한은 2016년에도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날려 보낸 적이 있다.

곽선미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김호중 소속사, 갚을 돈 125억인데 현금 16억뿐… 사실상 폐업

[단독]길 “사고 당일 김호중 처음 만나”·정찬우 “유흥주점 동행않고 귀가”

[속보]“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야외활동 자제” 위급문자…軍 “오물 포착”

SK하이닉스 중국인 여직원은 왜 3000장의 문서를 출력했나

軍 왜이러나?… 27일 공군·육군 초급간부 2명 숨져, 일주일새 훈련병 포함 4명 사망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29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56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