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0대 장교 숨진 채 발견…일주일 새 군 사망 사고 4건
페이지 정보
본문
공군 장교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공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도 모 부대 영외 독신자 숙소에서 20대 위관급 장교 A씨가 사망했다. A씨가 출근하지 않자 그의 숙소를 찾은 부대 동료는 사망한 A씨를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공군 관계자는 “군과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군에서는 장병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강원도 양구에서는 육군 위관급 장교가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 앞서 25일에는 인제의 한 신병교육대에서는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민간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또 21일에는 세종시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이 다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J-Hot] ▶ ADHD가 SKY 갔다…전교 1등 만든 뜻밖 한마디 ▶ "성관계 짜증나서…" 계곡살인 이은해 충격 발언 ▶ "콜레스테롤, 심장병 상관없다" 파격 주장 반전 ▶ "조건만남해요" 글 보고 찾아간 30대男이 당한 일 ▶ "저기요" 여성 뒤따라온 男…CCTV 찍힌 공포 순간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빈 im.soungbin@joongang.co.kr |
관련링크
- 이전글조국 "사회권 선진국이 빨갱이 비전? 한동훈 얼토당토 않은 주장" 24.05.29
- 다음글北 대남전단 90여개 발견 "오물 매달려…접촉말고 신고" 24.05.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