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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단일대오로 야 입법 폭주 저지 나선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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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4-05-3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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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108명 워크숍…"똘똘 뭉쳐야" 단합 강조
야 채상병·김건희·한동훈 특검 공세 맞서야
당 쇄신 요구 분출…탄핵 정국 대처 주문도
윤석열 "당정 한 몸 돼서 나라 미래 지켜야"

[22대 국회 개원]단일대오로 야 입법 폭주 저지 나선 여당

[천안=뉴시스] 조성봉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30일 오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3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 거야의 입법 폭주를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08석 소수 여당으로 192석의 범야권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야당의 탄핵 공세에 맞설 당의 단합과 결속을 재차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31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는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당의 결속과 당정 소통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야당과의 정책 경쟁을 위한 1호 패키지 법안도 발표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전날 워크숍에서 "22대 국회의 제일 중요한 화두는 단합이고 결속"이라며 "쉬운 말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정책정당을 실현하기 위해 똘똘 뭉치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의정활동과 국정운영에 한 발도 제대로 나갈 수 없다"며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와 자칫하면 있을 수 있는 의회 독재를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상정된 채 상병 특검법을 부결시킨 것을 언급하며 "어려운 사정에도 굳건히 뭉쳐 국민에게 마지막 감동을 선사한 것을 이어받아 더 굳건히 뭉치는 당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부결된 채상병 특검법 수정안을 전날 당론으로 채택해 22대 1호 법안으로 재발의했다.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경위, 공수처에 대한 외압 의혹 등을 조사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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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0일 충남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5.30. photo1006@newsis.com





야당에서 공공연히 거론하고 있는 대통령 탄핵에 대응하는 것도 과제다. 전날 열린 워크숍 특강에서는 야권의 탄핵 공세에 당이 단합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은 "대통령과 당을 이간질하는 일이 나타나고 있다. 탄핵과 헌정질서 파괴의 시작"이라며 "김건희 여사의 최순실화, 국정농단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절대 가벼이 봐서는 안 된다.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10 총선 참패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쇄신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차기 당 대표 선출과 총선백서 작성 등을 놓고 불거진 논란에, 당이 분열하지 않고 단합해야 한다는 당부도 나왔다.

5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은 전날 특강에서 "앞으로 탄핵을 제대로 막아내지 않으면 탄핵 얘기가 계속 나올 것"이라며 "그런 헌정질서를 가진 나라는 제대로 된 나라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합하지 않으면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같은 일이 틀림없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번에 총선 패배로 닥친 위기의 극복 과정에도 여러 이견이 있을 거다. 논의는 치열하게 하되, 나온 결론은 다 같이 따라주는 게 맞다"고 짚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전날 참석한 워크숍 만찬에서 22대 의원들을 향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개혁하는 당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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