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한밤 중 만취 승용차가 택시 들이받아…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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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31일 밤 0시 3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 개포초등학교 부근 도로에서 만취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1차선 주행 중 앞서가던 택시가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 변경하는 과정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 후미를 추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와 승객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034%의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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