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에 군산시 포함 촉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군산시의회,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에 군산시 포함 촉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7-16 14:26

본문

뉴스 기사
군산시의회,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에 군산시 포함 촉구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는 16일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에 군산시를 포함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광일 의원은 건의문에서 "지난 9∼10일 군산에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시간당 140mm, 하루 209mm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도로·농지·주택·상가 침수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그러나 군산은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산사태 22건, 토사 유출 92건, 주택·상가·도로 침수 238건, 농지 90.67ha 침수 등과 함께 이재민 108명이 발생하고 소상공인 피해 접수가 343건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 대다수가 가게 운영이 어렵고 수많은 식당이 냉장·냉동고 침수로 영업을 못 해 시름에 잠겼다"면서 "피해가 광범위해 응급 복구는 미비하고 수재민과 상인의 생계가 막막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군산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전북도에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수해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 상습 침수지역 정비계획 마련 등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북도지사에게 보냈다.


PYH2024071018270005500_P2.jpg

ka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고속도 추돌사고 2명 사망…알고 보니 1명은 견인차에 깔려 숨져
봉화군 "복날 오리고기 먹고 의식 잃은 3명 같은 테이블서 식사"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 사과 영상…"평생 사죄하며 살겠다"
김건희 여사측 "디올백 반환 지시…꼬리자르기란 말 어불성설"
유튜버 전국진, 쯔양 협박 인정 "구제역에게 300만원 받아"
봉선화 연정·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가수 현철 별세
반바지·맨발 금지…용인시, 과도한 택시기사 복장 규제 논란
소주 7병 마시고 어학원서 아동 성추행한 미국인 강사
강남역에 나란히 쓸 역 이름은?…10개 역이름 공개입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3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8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