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국회 방문…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조속 처리 촉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형준 부산시장 국회 방문…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조속 처리 촉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7-16 15:58

본문

뉴스 기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16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상임위원회 조속 상정 및 통과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국회 방문…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조속 처리 촉구
박형준 부산시장맨 왼쪽이 16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만나 인사를 나눈 후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07.16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위원장과 조은희 국민의힘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나 특별법에 관해 설명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의제어젠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전략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미 부처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법안 심사에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됐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방 소멸 극복,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이 살아나야 한다"며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비롯해 지방의 위기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행안위 국민의힘 간사는 "부산이 새로운 성장축이자 국제적인 거점도시 역할을 해야 하는 데 공감한다"며 "이번 특별법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건영 행안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서 부산의 미래 먹거리가 될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차별성 있는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남부권의 혁신 거점 형성을 통해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발전축을 만들 국가적 전략이자 제도적 기반"이라며 "이미 정부 부처 협의를 완료했고, 여야 쟁점이 없는 등, 이 법안의 특별한 취지를 모두 공감한 만큼 신속한 처리로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dh400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86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4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