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 러시아대사 초치…북한 파병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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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대사. 우상조 기자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렀다. 김 차관은 러시아가 북한의 특수부대 파병을 받아들이고 북한과 불법적인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데 대한 정부의 우려와 항의 입장을 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확인했다며 1차로 15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다만 북한은 국정원의 이같은 발표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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