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면담 직후 대통령 만찬에 추경호 참석"…한동훈, 단체방에 딱 한마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한 면담 직후 대통령 만찬에 추경호 참석"…한동훈, 단체방에 딱 한마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0-22 10:40

본문


quot;윤한 면담 직후 대통령 만찬에 추경호 참석quot;…한동훈, 단체방에 딱 한마디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 앞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대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2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신윤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다음 날인 22일 자신의 측근들이 모인 텔레그램 단체방에 윤 대통령과 추경호 원내대표의 만찬 사실을 알렸다.

한 친한계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가 면담 후에 단체방에 올린 거라고는 윤한 면담 직후 대통령 만찬에 추경호 참석 이거 하나였다"고 했다.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81분 차담茶談 직후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추 원내대표를 초청해 만찬을 했다고 보도했다.

한 대표는 해당 기사가 보도되기 전에 자신의 측근들에게 두 사람의 만찬 사실을 알렸다. 정치권에선 한 대표가 성과 없이 끝난 면담 직후 두 사람이 만찬을 했단 사실을 불편하게 여긴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또한 한 대표가 면담 전 윤 대통령을 25분이나 기다린 것을 두고는 "그것그런 행동이 대표를 대표로 인정하는 거냐"며 "지금껏 용산과 우리당이가 똘똘 뭉치자. 우리는 하나다라고 해 가지고 이때까지 말아먹은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2년 반 남았으니 정신 차려서 가보자, 국민 눈높이 맞게 지지율 올리자고 꼼지락거리는 게 맞다"고 했다.

다른 친한계 의원 역시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여태까지 한결같이 대통령실에 솔직한 민심을 전했다"며 "하지만 대통령실은 대표에게 한결같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궐선거 전과 후 총선 전과 후 왜 매번 대표를 대하는 마음이 바뀌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810
어제
3,051
최대
3,806
전체
640,6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