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163일만 석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163일만 석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4-05-30 11:08

본문

뉴스 기사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지난해 12월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는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다량의 ‘톤봉투’를 살포한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가 법원의 보석 허가로 풀려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30일 송 대표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송 대표는 지난해 12월 19일 구속된 지 163일 만에 풀려나게 됐다.

재판부는 지난 3월 29일 송 대표가 청구한 보석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그러나 증인신문이 사실상 마무리돼 증거인멸의 우려가 낮아지고 1심 구속 만료 기한도 다가오면서 송 대표의 석방을 허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총 6650만원이 든 돈봉투를 당 관계자에게 살포하고 외곽조직인 사단법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를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총 7억6300만원을 받은 데 관여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구속 기소됐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99
어제
2,384
최대
3,216
전체
558,1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