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한미일, 北 추가 도발 시 대응·中 역할 견인 논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외교차관 "한미일, 北 추가 도발 시 대응·中 역할 견인 논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4-05-30 00:45

본문

뉴스 기사
김홍균 차관, 3국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차 미국 방문

외교차관 quot;한미일, 北 추가 도발 시 대응·中 역할 견인 논의quot;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는 31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재발사 등 추가 도발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을 위해 29일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3국이 바로 협의하고, 규탄 성명을 냈기 때문에 이번에는 후속 북한 동향, 앞으로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때 3국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역할을 어떻게 더 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이라고 김 차관은 전했다.

김 차관은 3자 협의회 계기에 열릴 미측과의 양자 협의에서는 "정찰 위성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 관련 안보태세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31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함께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를 진행하고 캠벨 부장관, 오카노 사무차관과 각각 양자협의를 한다.

작년 2월 이후 1년 3개월만에 열리는 3국 차관 협의회에서는 실패로 귀결된 북한의 지난 27일 정찰위성 발사와, 29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북러 군사협력 강화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지난 27일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며 중국의 건설적인 대북 영향력 행사를 유도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jhcho@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채상병 전 대대장 "해병대서 왕따…정신병원에 입원한다"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칼부림…30∼40대 3명 구속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됐다
"또래 학생 불러내 폭행하고 옷 벗겨 촬영"…경찰, 고교생 수사
KBS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한시적 출연 정지…"심각한 물의"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아산서 초등생 납치 미수 신고 접수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직원 2명 방사선 피폭
경북 구미서 일가족 3명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
"제가 그 암캐입니다"…석달전 모욕 되갚은 伊총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4
어제
1,958
최대
3,806
전체
701,79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