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대통령-박근혜 전 대통령 회동에 "기댈 곳이 태극기 부대 뿐인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野, 尹대통령-박근혜 전 대통령 회동에 "기댈 곳이 태극기 부대 뿐인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12-30 17:09

본문

뉴스 기사
29일 尹대통령-朴 전 대통령 관저 회동
尹 취임 이후 세 번째
野 "지지율 급락 때마다 보수층 결집"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초대해 오찬 전 마중나와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초대해 오찬 전 마중나와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찬을 마친 뒤 업무동을 나서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찬을 마친 뒤 업무동을 나서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근 잦은 회동에 대해 30일 "기댈 곳이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이냐", "한심함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날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오찬 회동이 보수층 결집 행보라며 규탄했다.

전날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 지난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지난 11월 7일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 회동 이후 한 달 여 만이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이 만난 건 취임 이후 세 번째다.

임 대변인은 이를 두고 "위기에 처하면 박 전 대통령에게 손을 벌리는 대통령 모습에 한숨만 나온다"라며 "윤 대통령이 기댈 곳은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법과 정의를 외쳐 당선된 윤 대통령이 어떻게 자신이 수사했던 피의자에게 고개를 숙이며 도움을 읍소할 수 있냐"라며 "지지율이 급락할 때마다 보수층 결집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윤 대통령 행태는 한심함 그 자체"라고 직격했다.

윤 대통령이 국민 이야기를 듣지 않고, 민생을 세심히 챙기지 않는다는 지적도 했다.

임 대변인은 "경청하겠다던 국민이 박 전 대통령인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한 것이 태극기 부대 심기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윤 대통령이 기어코 보수층 결집으로 쌍특검법 정국을 강행 돌파하려고 한다면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태극기부대 #박근혜전대통령 #윤석열대통령 #관저회동 #보수층결집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100억대 위약금에 유서 쓴 이선균, 아내 전혜진에 남긴 말은...
"혼전순결 강조하며 성관계 안한 남편, 알고 보니..." 반전 사연
정대세의 폭탄 고백 "아내와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10살 연하와 결혼한 女배우 고백 "남편이 계좌번호를..."
전남 광양 앞바다서 40대男 숨진 채 발견, 시신 살펴보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75
어제
1,607
최대
2,563
전체
410,6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