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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말씀 더 경청하겠습니다"…尹대통령 신년 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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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12-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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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윤석열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와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사회적 배려계층, 외국 정상·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28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올해 연하장에는 윤석열 정부의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문구와 함께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강아지 세 마리씩을 각자 안은 채 환하게 웃는 사진이 담겼다.

윤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국민의 말씀을 더 경청하고 민생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힌 뒤 “국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나라를 만들겠다.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연하장 아래에는 보낸 이로 ‘대한민국 대통령 부부’라고 밝힌 뒤 직접 적은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서명도 있었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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