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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기현 아들 가상자산 업체 임원 보도에 "답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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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3-06-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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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기현 아들 가상자산 업체 임원 보도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3.5.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아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이제 김기현 대표가 답할 차례"라고 암호화폐 보유 현황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대표 아들이 암호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보도 기사를 게재하면서 이같이 글을 올렸다.

앞서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는 암호화폐 보유 현황을 공개하고 결백을 증명하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 아들이 임원으로 근무하는 곳은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의 자회사인 창업기획사"라며 "해시드는 수조 원대 코인 사기 행각을 벌인 테라·루나의 초기 투자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들이 암호화폐 업계에 있는데 김 대표가 가상자산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면 국민이 쉽사리 수긍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나온 사실만으로도 김 대표와 암호화폐 업계 간 커넥션은 물론 코인 보유를 의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회의원 전원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보유 현황 및 변동 내역에 대해 자진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김 대표나 국민의힘이 떳떳하다면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압박했다.

아울러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이 지난달 13일 "돈에 눈먼 공직자는 공직자가 아니다"고 한 것과 같은 당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이 지난달 6일 "억울하면 정치하지 말라"고 한 것을 인용하며 김 대표의 암호화폐 보유 현황을 공개하라고 강조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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