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실 종무식 참석 "새해에도 신세 많이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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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지키고 국민 후생 지킨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2023년도 종무식에 참석해 “국익을 지키고 국민의 후생을 지키기 위해 새해에도 여러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국정 최일선에서 수고한 대통령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올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가 정말 어려웠다”며 “여러분과 함께 상식적인 정책을 펴 나가면서 많은 도전과제와 위기를 헤쳐 나갔다”고 평가했다. 또 “국익을 지키고 국민의 후생을 지키기 위해 새해에도 여러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종무식에 참석한 김대기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에 여러 번 근무했지만, 이번처럼 국정 상황이 어려웠을 때가 없었다”면서 “대통령께서 굳건히 지켜주셔서 우리도 잘할 수 있었고, 해외 언론도 우리의 경제 성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발언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대통령이 정상외교 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면 누구나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종료 후 대통령은 종무식에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lucky@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굿바이, 나의 아저씨" 이선균, 유족·동료 배웅받으며 영면 ▶ 임신 손연재, 벌써 출산 준비…유모차 공개 ▶ “임신했으니 돈 줘”…‘이선균 협박女’ 다른 남성들에게도 돈 뜯어냈다 ▶ 씨스타 효린 "번돈 다 까먹어…거지됐다" ▶ “이선균, 당당했으면 버텼어야. 모두에 책임”…경찰청 직원 글에 ‘찬반’ 논란 ▶ 이세영 "키스신 5시간 찍을 때도…많이 할수록 좋아" ▶ 블랙핑크, ‘따로 또 같이’ 활동한다…4명 모두 YG 떠난다 ▶ 아내·후배 같은 차에서 내리자 들이받은 남편 "도망 못 가게 하려고" ▶ 방탄소년단 뷔·RM, 훈련소 사진 공개…늠름한 모습 ‘눈길’ ▶ “결국 터질게 터졌다” 법 위반 확인된 여에스더 쇼핑몰, 이러다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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