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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갈량 결국 졌다는 한동훈에 "나는 제갈량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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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3-12-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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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갈량 결국 졌다는 한동훈에창당 선언하는 이준석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있다. 2023.12.27 [공동취재]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나는 주저 없이 제갈량의 삶을 동경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갈량이 살던 방향으로 살고 싶냐, 동탁과 여포같이 살고 싶냐 묻는다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첫 비대위 회의에서 "내부에서 궁중 암투나 합종연횡하듯이 사극을 찍고 삼국지 정치를 하지 말자. 제갈량은 결국 졌다"고 한 발언을 받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전 대표는 "어차피 여포는 동탁 찌른다. 아주 황당한 사건으로"라고도 했다.

그는 또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제대로 공부해 보면 아테네를 시기해서 스파르타가 그리스 내에서 패싸움 벌이다가 마케도니아 좋은 일 시켜주는 결론이 난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알렉산더로 만들고 싶은 게 아니면 역사 공부 똑바로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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