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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후안무치 민주당, 최소한의 양심과 이성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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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3-09-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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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 원칙으로 하는 상임위 운영 관례 존중해 안건 상정 보류"



장제원 quot;후안무치 민주당, 최소한의 양심과 이성 없나quot;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xfeff;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2022.12.2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자신의 상임위 운영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최소한의 양심과 이성을 가지고 비판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장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 소속 과방위원님들의 소집요구로 개의한 상임위 전체회의가 민주당 위원들의 불참과 안건합의 거부로 끝내 파행됐다"며 "최근 충격적인 대장동 허위 인터뷰 조작 의혹 사건인 대선공작 게이트가 불거짐에 따라 관계기관을 불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상임위 소집요구는 지극히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안의 중대성 또한 무척 크다고 판단된다"며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가 1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짜뉴스 유통은 국기 문란이다는 주장에 국민 53.3%가 동의했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은 24.7%에 불과했다"고 했다.

장 위원장은 "이러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정부기관은 물론 관련 의혹이 불거진 JTBC를 비롯한 KBS와 MBC의 관련 인사 전원을 불러 현안질의를 하는 것은 해당 상임위인 과방위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상임위원장의 고유권한으로 현안질의 안건을 직권 상정해 여당 단독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여야 합의를 원칙으로 하는 상임위 운영의 관례를 존중해 안건 상정을 보류하고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양해를 구해 산회를 선포했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진실을 규명하고자 노력하는 국민의힘 의원님들께 미안한 마음이지만 상임위 운영 전체를 최종 책임져야 하는 위원장으로서 향후 의사일정을 원만하게 진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민주당 의원들은 상임위 회의장을 걷어차고 기자회견장으로 몰려가 제게 언론장악 홍위병, 부화뇌동을 운운하며 비난을 퍼부었다"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개의요구를 했을 때도 저는 똑같은 방식으로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안건 상정을 보류하고 산회를 했다"며 "민주당은 최소한의 양심과 이성을 가지고 비판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자신들이 상임위 운영에 다수의 힘을 앞세워 얼마나 횡포를 부렸는지 돌아보기 바란다"며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 꼬집었다.

장 위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앞으로도 여야 합의를 바탕으로 상임위원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대장동 허위 인터뷰에 대한 현안질의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의 요구로 전체회의는 열었지만, 대장동 가짜 인터뷰 관련 현안질의 안건은 보류했다.

장 위원장은 대장동 허위 인터뷰 논란에 대해 "매우 엄중한 사안이지만 아직도 여야 합의가 안됐기 때문에 당장 안건으로 상정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인다"며 "안건 상정은 보류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대선공작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현안질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유일하게 민주당에서 참석한 조승래 간사는 "개별 뉴스에 대한 질의는 언론에 대한 폭거이자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야당 의원 불참 속에 시작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통신위원회 회의는 30분 만에 산회했다.

한편 과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장제원 위원장은 과방위에서 당정협의나 다름없는 끼리끼리 회의를 시도했으나 민주당 반발에 무산됐다"며 "국회를 언론장악의 홍위병으로 만들려는 수작"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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