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원희룡 "연판장 저와 무관…몰고 가는 건 오히려 분열 조장하는 ...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인터뷰] 원희룡 "연판장 저와 무관…몰고 가는 건 오히려 분열 조장하는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1회 작성일 24-07-07 19:04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문자 논란, 용산과 소통? 당 대표 출마 이후에는 소통 자체가 불공정"
한동훈 사천 의혹 관련 "가까운 가족과 인척"…한 후보 측 "사적 관계자와 공천 논의 없었다"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뉴스룸 / 진행 : 정제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7일은 원희룡 후보인데, 원 후보는 제2의 연판장 사태는 없다고 했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이나 지역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릴게요.

[원희룡/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오늘 울산에 왔는데요. 일단 우리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이제 당원들이 마음을 먹기 시작했다. 그동안 많이 관망하다가. 이번에는 경험과 소통과 문제 해결 능력을 이미 보여준 원희룡에게 기회를 주는 게 공정한 게 아니냐.]

[기자]

일부 원외 인사들이 한동훈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연판장을 돌리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구요.

[원희룡/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와는 전혀 무관하고 만약에 그런 게 있다면 제가 말려서 못 하게 할 겁니다. 그래서 연판장은 없습니다. 없는 거에 대해서 자꾸 몰고 가는 그것이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거를 인위적으로 묶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기자]

쟁점이 되는 게 한동훈 후보와 김건희 여사 간에 문자 논란인데 만약에 원 후보께서 당시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게 맞았다고 보십니까.

[원희룡/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당의 지도부와 의논을 하고 대통령실의 고위 의사 결정 관계자들 최소한 비대위원장과 의논해야 되는 그 급의 분들과는 활발한 의사소통을 본인이 주도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응답조차 안 했다라는 것은 그리고 문자 내용을 주관적으로 아무한테도 안 물어보고 혼자 판단했다라는 것. 이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기자]

혹시 이 문제에 대해서 용산이나 김 여사와 직접적으로 소통하실 기회가 있으셨을까요.

[원희룡/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제가 당대표로 출마한 이후에는 소통 자체가 그건 불공정입니다. 일체 직접 간접 소통 일절 안 합니다.]

[기자]

원 후보님이 최근 페이스북에 한동훈 후보가 사적으로 공천을 논의한 사람들을 따로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혹시 누구인지.

[원희룡/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가장 가까운 가족과 인척입니다.]

[기자]

용산에 쓴소리를 하기 어려운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일각에선 하고 있습니다.

[원희룡/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대통령과 담판을 지어야 될 때는 대통령과도 책상을 치면서 이러다 다 죽습니다. 이대로 해야 됩니다. 아니면 제3의 안으로라도 해야 됩니다 해 가지고 가장 많이 싸운 사람이 저예요.]

[기자]

꼭 원희룡이어야 한다.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원희룡/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당이 위기입니다. 이럴 때는 우리가 처음 가는 길은 노마를 써야 된다. 새로운 말보다는. 그런 말이 있듯이 저는 거대 야당에 맞설 정치 경험과 투쟁 경험과 이재명 후보와 싸웠던 모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드는 가장 큰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던 사람이고요.

[앵커]

방금 보신 인터뷰 기사를 저희가 온라인에 먼저 보도했는데요. 원 후보가 총선 당시 한동훈 후보의 이른바 사적 공천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 한 후보 측은 "가족, 인척은 물론 사적인 관계자 누구와도 공천 논의를 한 바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영상자막 김영진]

정제윤 기자 jung.jaeyoon@jtbc.co.kr [영상취재: 신동환,김영철 / 영상편집: 이지혜]

[핫클릭]

명품백 수사 속도…최재영 면담 조율 행정관 조사

검찰,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민주당 "국면 전환 쇼"

8일 채상병 수사 결과 발표…대대장 경북청장 고발

시청역 참사 운전자 면담…2차 조사 일정 조율

푸바오 동생들 루이바오·후이바오 돌잔치…행복 기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4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4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