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체코 대학 총기 난사에 우리 국민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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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5명 사망…체코 정부, 23일 국가 애도의 날 선포
[프라하=AP/뉴시스]체코 경찰은 21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가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날 프라하 시내에 있는 카렐대학 철학과 건물을 향해 구급차 한 대가 진입하고 있다. 2023.12.22 외교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카렐대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한 접수·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 앞서 21일현지시간 프라하의 대표 명소인 카를교에서 불과 수백m 거리의 얀 팔라흐 광장에 있는 카렐대 철학과 건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사건 발생 이후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사망했으며 현장에 다른 총격범은 없었다는 게 현지 경찰 측 설명이다. 사망한 용의자는 24세 남성으로 카렐대 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체코 정부는 비상 대책회의를 열어 23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기를 반半기로 게양하고 국민은 1분 동안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올려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백호, 라디오 생방송 중단 응급실行 "건강 이상" ◇ 시크릿 송지은♥박위 깜짝 연애 발표 ◇ 최형만 "사기로 10억 날리고 뇌종양 투병…청력 상실" ◇ 안 죄송하다던 낙서 모방범, 구속 기로에서 "죄송" ◇ 술 먹고 오토바이 쿵…"고의 아니라 처벌 못 해" ◇ 노홍철, 결국 지팡이에 휠체어 신세 ◇ 황재균 "지연이 먼저 꼬셨다…돌직구 날려" ◇ 애지중지한 외제차…빗자루로 눈 쓸어 흠집낸 이웃 ◇ 18세 연하♥ 함소원, 베트남 이민 충격 근황 ◇ 난치병 투병 이봉주, 굽었던 허리 곧게 펴졌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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