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 요청 있으면 만날 수 있어…기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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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수용, 총선 대반전 없어"
"신속히 창당…천야용인 한명 고민 중"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2023.12.0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장관이 만나자는 요청이 있을 경우 "저는 누구나 만나기 때문에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장관이 만약에 온다 하더라도 당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피상적인 대화로는 지금의 문제가 아무것도 풀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저는 만남을 회피할 생각은 없지만 기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훈 장관이 그 때 인요한 위원장이 결국엔 나는 대통령에게는 말을 못한다 했던 것처럼 상당한 제약 사항을 들고 비대위원장 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며 "수술을 해야 되는데 몸에 칼 대는 거 빼고는 다 해야 된다. 그런 상황에서 의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한 장관이 대통령실에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요청할 가능성에 대해선 "그렇게 해도 총선의 대반전이 나오지 않는다"며 "한 번 뚫리면 전향적으로 아예 끝까지 가든지 아니면 이것만 특검법 처리 시한이 왔으니까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 그러면 그냥 안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올 경우에 대해선 "모는 150석 이상이다. 도는 제 생각에 한 120석 정도에서 130석 정도"라며 "지난 총선 때 103석 정도였으니까 80석, 90석 하면 백도다. 백도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당 창당에 대해선 "신속하게 창당을 하려고 한다"며 "법적인 절차를 다 따르면 한 일주일에서 2주 정도가 최소 기한"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교섭단체 이상을 꾸려내면 모다"라며 "천아용인 대다수가 지금 합류를 확정했고 마지막 한 명 정도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현이, 축구하다 공 맞아 오른쪽 안면마비 ◇ 18세 연하♥ 함소원, 베트남 이민 충격 근황 ◇ 파경설 이범수 부인 귀국…딸과 백화점 나들이 ◇ 결혼 45년차 이혜정·고민환 "반쯤 이혼한 상태" ◇ 이수지 "클럽서 가방검사 당해" 조수연 "많이 까였다" ◇ 안정환 子 리환 트럼펫 연주 공개…아빠 똑닮아 ◇ 브라이언 "싸가지 없는 전현무 우리 집 출입 금지" ◇ 난치병 투병 이봉주, 굽었던 허리 곧게 펴졌다 ◇ 성시경 "부자 이미지 스트레스…전셋집 전전했다" ◇ "클럽에서 만난 오빠야" 면접관이 보낸 불편한 문자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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