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잘 되나요"…尹, 최강한파 덮친 날 중랑구 독거노인 세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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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80대 독거 노인이 거주하는 서울시 중랑구 소재 한 다세대 주택을 찾아 난방·수도관 상태 등을 살폈다. 윤 대통령은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집에 난방은 잘되는지, 수도관은 얼지 않았는지, 외풍은 심하지 않은지 등 집 상태를 꼼꼼히 둘러봤다. 또 현장에 동행한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며 약자 복지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할 것"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하며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 바 있다.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대통령의 오늘 방문은 그동안 강조해 온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앞장서 실천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난 독거노인에 전기장판과 겨울 이불, 장갑과 목도리를 선물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 수락… 오후 장관 이임식 예정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오후 5시 이임식 ▶ 여야, 내년도 예산 652.7조 합의…Ramp;D 6000억 증액 ▶ 한동훈 결단했나? "모든 길, 처음에는 길 아니었다" 홍선미 smhong@asia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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