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부적격 의견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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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풍부한 실무와 경험 쌓아" 적격 제시
야당 "국토부 이권 카르텔" 부적격 명시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2.2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는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됐다.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는 국토부 관료 출신으로 요직을 두루 거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역임하면서 주택공급, 도시계획, 교통인프라 확충 등에 대하여 풍부한 실무와 경험을 쌓았다"며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박 후보자가 LH 사장 퇴임 후 부동산컨설팅 회사를 설립했다는 것을 근거로 전관 카르텔을 지적하며 부적격 의견을 명시했다. 또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LH 적자 사태 책임 등도 부적격 사유로 제시했다.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20일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현이, 축구하다 공 맞아 오른쪽 안면마비 ◇ 애지중지한 외제차…빗자루로 눈 쓸어 흠집낸 이웃 ◇ 이수지 "클럽서 가방검사 당해" 조수연 "많이 까였다" ◇ 파경설 이범수 부인 귀국…딸과 백화점 나들이 ◇ 이동국 부부, 아들 대박이 낳은 산부인과에 고소 당해 ◇ 반수 성공한 학생회장…당선 나흘만에 자퇴 ◇ 18세 연하♥ 함소원, 베트남 이민 충격 근황 ◇ 난치병 투병 이봉주, 굽었던 허리 곧게 펴졌다 ◇ 성시경 "부자 이미지 스트레스…전셋집 전전했다" ◇ "클럽에서 만난 오빠야" 면접관이 보낸 불편한 문자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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