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달 3일 대통령 신년인사회 참석…尹과 독대는 안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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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통령실 초청 수락”
올해 1월엔 文 전 대통령 예방 이유로 불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3일 신년 인사회에서 만난다. 이 대표는 올해 1월 신년 인사회 당시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이유로 불참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오후 당 대표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가 1월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초청 과정과 수락 과정에 관한 질문에 “조금 전에 대통령실에서 초청장이 와 이 대표에게 보고했고, 이 대표가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수락했다”고 답했다. 강 대변인은 “신년회가 국민통합 민생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만 민주당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따로 만나는 자리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올해 1월 신년 인사회 때는 문 전 대통령 예방을 이유로 불참했는데, 민주당 안팎에선 용산 대통령실이 이메일로 초청을 한 것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나윤석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이준석, 안철수 향해 “밥이 넘어가냐고, 이 XX가” 욕설…뒤늦게 사과 ▶ 모델 이현이, 축구하다 공 맞아 오른쪽 안면마비 “신경 안 돌아와” ▶ ‘결혼 45년차’ 이혜정-고민환 “반쯤 이혼한 상태” ▶ ‘난치병 투병’ 이봉주, 굽었던 허리 곧게 펴져…기적적으로 회복된 근황 ▶ 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송선미 명예훼손으로 고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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