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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분석]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99명 군 복무 안 해…전체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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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4-03-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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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분석]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99명 군 복무 안 해…전체 16.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29일을 앞둔 12일 광주 서구 치평동 평화공원에서 광주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4.3.12/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김경민 노선웅 기자 =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가운데 16.5%가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지역구 후보자 699명 가운데 여성이거나 병적 기록이 없는 99명을 제외한 600명 중에서 99명이 병역 면제 등의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의 병역 면제자가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이 33명으로 뒤를 이었다. 개혁신당 7명, 새로운미래 5명, 진보당 4명, 녹색정의당 3명의 후보자도 병역 면제자였다.

병역 면제 사유는 질병과 수형이 가장 많았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등 야권 후보들의 경우 민주화 운동 등에 따른 수형으로 면제된 경우가 많았다. 소나무당을 창당해 옥중 출마한 송영길 대표도 이에 해당한다.

명룡대전으로 주목받는 인천 계양을의 이재명 후보와 원희룡 후보의 경우 모두 질병으로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다.

운동권 출신과 운동권에서 전향한 인사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서울 마포을의 양당 후보 역시 병역이 면제됐다. 정청래 민주당 후보는 민주화운동으로 인한 수형,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는 질병이 해당 사유다.

부산 해운대갑에서 맞붙는 주진우 국민의힘 후보와 홍순헌 민주당 후보는 각각 질병으로 인한 전시근로역, 생계곤란으로 인한 소집면제 처분을 받았다. 경기 수원무의 박재순 국민의힘 후보와 염태영 민주당 후보는 양측 모두 질병으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

탈북민인 태영호 국민의힘 서울 구로을 후보는 전체 후보 중 유일하게 병적 기록 없음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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