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에 인요한…진종오 등 공동선대본부장 > 정치기사 | politics

국민의힘 위성정당 선대위원장에 인요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바탕으로 민심 속 선거운동 전개"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23일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꾸렸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 선대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8번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과 선거 운동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선대본부장은 비례 5번인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6번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9번 김민전 경희대 교수, 4번 사격 황제 진종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이다.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한지아비례 순번 11번 후보를 비롯해 김위상10번, 김화진22번, 안상훈16번, 이달희17번, 최수진3번 후보가 임명됐다.

국민의힘에서 이적한 김병욱경북 포항남·울릉 의원이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김민정27번 후보가 부실장을 맡는다.

공보단장은 김장겸14번 전 MBC 사장이다. 대변인단은 강세원21번, 김소희7번, 남성욱20번, 박준태18번, 박충권2번, 유용원12번, 이소희19번, 정혜림25번, 최보윤1번 후보 등으로 구성됐다.



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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