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와 2%p 차, 조국혁신당 비례지지율 27.7% 돌풍[리얼미터]
페이지 정보
본문
- 리얼미터 조사결과 비례정당 조국혁신당 약진
- 전주 대비 0.9%p 상승한 27.7%...국민의미래와 2.1%p 격차 - 검찰개혁, 윤석열 독재 조기종식 완수 목표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이 27.7% 지지율로 국민의힘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기세를 몰아 검찰개혁을 단호하게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미래는 한 주 전보다 1.3%p 하락했고, 조국혁신당은 0.9%포인트 상승해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2.1%포인트를 나타냈다. 조 대표는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의 사회관계망네트워크SNS에 공유하며 “민주·개혁세력 확장의 파도가 거세지고 있다. 검찰개혁을 위한 선택지로 강하게 떠오르고 있다”며 “검찰개혁과 윤석열 독재 조기종식이라는 전 국민적 염원을 완수하기 위해 가장 뜨거운 파란불이 되어 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도 수십, 수백분 씩, 저희 당의 공식 계정으로 ‘선거 당일까지 조국혁신당의 기세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계속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 우리 지지자가 해야 할 역할이 없을까’ 라며 메시지가 온다”며 “어떻게 하면 당이 국민께 더 사랑받을 수 있을지 함께 의논하고 싶어 하시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조 대표는 “얼마나 간절하면 그렇게 하겠냐”며 “조국혁신당은 시민의 행동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조 대표는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과 ‘디지털 캐비닛’ 국정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4.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관련기사 ◀ ☞ "대파 한단 875원 맞습니다"…농협, 농축산물 최대 70% 할인 ☞ 오타니 취재 온 日아나운서, 한국서 뭐했길래…“죄송하다” 사과 ☞ ‘귀 잘리고 성기 고문 137명 죽인 러 테러범 몰골 ☞ 국민의미래와 2%p 차, 조국혁신당 비례지지율 27.7% 돌풍 ☞ ‘토트넘서만 400경기 손흥민, 또 한 번의 재계약 눈앞... ‘구단 레전드 반열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윤정훈 yunright@ |
관련링크
- 이전글마이크 사용·비례후보 지지…"선거법 위반" 잇단 고발 24.03.25
- 다음글25만 원 지원 이재명에 "무식한 양반아, 당신이 바보" 직격 24.03.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