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45.7% 김근식 39.2%…4년만의 재대결 오차범위 경쟁[격전지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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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5]
〈8〉 서울 송파병 강남3구 유일한 민주당 지역구 “정부 견제” 40.3% “국정 안정” 34.5%… 두 후보 모두 위례신사선 공약 서울 송파병에서 현역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5.7%, 국민의힘 김근식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9.2%로 나타났다. 두 사람 간 격차는 6.5%포인트로 오차범위 내±4.4%포인트 접전이다. 두 사람은 2020년 21대 총선 이후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4년 전엔 남 후보52.5%가 김 후보43.2%를 9.3%포인트 차로 앞서 승리했다. 24일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3일 서울 송파병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3명에게 100% 무선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률은 9.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결과 남 후보는 40대62.3%와 50대60.9%에서 60% 넘는 지지를 받았다. 김 후보는 60대60.0%와 70세 이상58.4%에서 60% 또는 그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었다.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는 남 후보42.4%가 김 후보27.6%를 14.8%포인트 차로 앞섰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남 후보 85.3%, 김 후보 85.7%였다. 총선 프레임을 묻는 질문엔 정부 견제를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0.3%였고,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을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34.5%였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질문에선 국민의미래가 35.0%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더불어민주연합21.9%과 조국혁신당21.2%이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 중 더불어민주연합을 뽑겠다는 응답은 55.2%,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37.3%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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