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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동훈 법무장관 사의 수용…당분간 차관 대행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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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3-12-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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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조금 전 면직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한 장관의 사의 받아들여 조금 전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이날 한 장관과 만나 비대위원장직 수락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변화와 쇄신, 미래를 갈망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고 당 혁신을 넘어 국회 개혁 등 정치 문화 개혁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맡게 되면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으로 국민의힘과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 갈 것이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尹, 한동훈 법무장관 사의 수용…당분간 차관 대행체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4월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한동훈 당시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5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 장관의 이임식을 개최한다.


윤 대통령은 당장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당분간 이노공 차관의 장관 대행 체제로 둘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거론되는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사 검증 중이며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관은 윤석열 정부의 법무행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한 장관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다. 이 차관도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르면 연말, 늦으면 연초에 지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장관의 후임자 지명이 없는 상황에서 이임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언제쯤 지명할 것이며 후보군 검증은 어디까지 진행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법무부 장관 공백이 생기지 않게끔 절차 등을 잘 지켜가면서 윤 대통령이 빈틈없이 잘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답했다.


사표 수리 배경에 대한 질문에 이 관계자는 "한 장관 사의 수용 관련해서는 여당과 한 장관이 논의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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