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단합 해치는 총선 출마자 조사"…윤리 감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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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당의 단합을 해치는 언행을 한 총선 출마자에 대한 윤리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어제11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당의 단합을 해치는 과도한 언사와 상대의 인격을 훼손하는 모욕적 발언은 부적절하다며, 이러한 언행 전반에 대한 조사를 당 윤리감찰단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강성 당원들 사이에서 비이재명계를 비하하는 표현인 이른바 수박 발언이 조사 대상이냐는 질문에 그 사안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의 윤리 감찰 지시는 최근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의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양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친문계 핵심인 전해철 의원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며 수박 뿌리를 뽑겠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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