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대뉴스①]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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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조성우 기자 =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직 제안을 받아들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이임식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2.21. xconfind@newsis.com 한동훈 비대위는 7080년생 젊은 층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586 지도부에 비교되는 참신한 지도부를 선보이겠다는 게 여당의 전략이다. 여권 내 차기 대선주자 1위를 달리고 있는 한 전 장관은 비대위를 이끌며 여당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어낸다면 대권 가도에 날개를 달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동훈 비대위에 앞에 놓인 과제들은 녹록치 않다. 당장 김건희 특검법이 최대 고비다. 민주당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야권만으로도 특검법을 통과시킬 수 있어 특검법이 통과된 후 한 비대위원장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최대 난제다. 그가 김건희 특검법을 악법이라고 규정한 만큼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야당에서 제기한 한동훈-윤 아바타 프레임에 시달릴 공산이 크다. 한 위원장은 내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도 리더십 시험대에 오른다. 인요한 혁신위가 제시한 주류 희생론을 관철시키려 할 경우 중진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또 비주류를 껴안고 통합 행보를 보이는 것도 급선무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노홍철, 결국 지팡이에 휠체어 신세 ◇ 김동욱 신부는 소녀시대 데뷔조…미모 눈길 ◇ 남능미 "결혼 반대한 아들이 날 버렸다" ◇ 강수지 "냉장고도 못 열던 김국진…내가 사람 만들어" ◇ 신현준, 12세 연하 아내·늦둥이 딸와 찰칵 ◇ 한혜진 "남편 기성용 의문의 영상 자꾸 보내" ◇ 이선균, 세 번째 소환조사…"성실히 조사받을 것" ◇ 송지은♥박위 "첫눈에 반해…휠체어 데이트 편하다" ◇ 유튜버 아옳이, 2억 세금 추징 "모르는것도 잘못" ◇ 최백호, 라디오 생방 중 응급실行 "건강 이상"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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