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마산 신신예식장 찾아 깜짝 주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덕수, 마산 신신예식장 찾아 깜짝 주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3-12-25 00:02

본문

뉴스 기사


한덕수 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 신신예식장에서 ‘깜짝 주례’를 섰다. [페이스북 캡처]

한덕수 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 신신예식장에서 ‘깜짝 주례’를 섰다. [페이스북 캡처]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신예식장을 찾아 깜짝 주례를 섰다. 1967년 고故 백낙삼 사장이 문을 연 뒤 사진값만 받고 무료로 55년간 1만4000쌍에게 결혼식을 올려준 곳이다. 현재는 아들 백남문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한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이 나면 작은 힘이라도 꼭 보태고 싶다고 생각했다. 26년을 함께 살아오다 작은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는 분들이 계셔서 주례를 서기로 했다”며 주례 사실을 알렸다. 이어 “신랑·신부가 쑥스러워하기에 제가 먼저 힘차게 ‘김치! 참치! 꽁치!’를 하니 다들 웃었다”며 현장 분위기도 전달했다. 한 총리는 “내려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일하며 온갖 풍파를 함께 견딘 분들이 서리 내린 머리로 식을 올리는 모습이 찡했다”고 덧붙였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J-Hot]

"결국 이 지경" 노홍철 휠체어에 지팡이, 대체 뭔일

중졸 두 아들 서울대 보냈다…막노동꾼 아빠의 전략

아내 4명, 자녀 3명, 여친 2명…35세 백수男 비결은

타우린이 수명 12% 늘렸다…박카스 매일 마시면?

"곰팡이야? 경악" 고교생에 썩은 대게 판 노량진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주희 honghong@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75
어제
3,051
최대
3,806
전체
640,3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