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년 성탄절에는 희망찬 미래 이야기 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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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뉴스1 이 대표는 “언제나 낮은 곳을 향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되돌아볼 때”라며 “예수께서 지금 이 땅에 오셨다면 민생경제의 한파로 가장 고통 받는 이들, 가장 소외된 이웃들부터 찾아 우리 모두를 어루만지셨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시대 정치의 역할도 국가의 책무도 다르지 않다. 정치의 존재 이유는 오직 민생이고 국가는 한파를 맨몸으로 견뎌낼 국민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가장 낮은 곳에서 호소하는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모든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사랑과 은총으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성탄 보내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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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김태준 기자 taejunkim@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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