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석열 새끼 발언 확인…욕쟁이에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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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청력 테스트 시키면서 국제적 망신 자초…해명하라"
"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날리면은 쪽팔려서… 해괴 문장 완성"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순직 군인·경찰·소방관 유가족 초청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논란 관련 음성전문가 감정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새끼라는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욕쟁이 대통령도 부끄럽지만 거짓말쟁이 대통령도 화가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 윤 대통령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은 줄곧 윤 대통령이 비속어를 쓰지 않았다고 부인해 왔는데, 비속어가 아니라 욕설이었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재판에서 드러난 대통령의 욕설에 대해 해명하라"며 "이번에는 어떤 억지 주장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대통령실은 바이든을 날리면이라 우기고 전국민을 청력테스트시키며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 하지만 그 거짓말은 유통기한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판부가 정한 음성 전문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새끼라는 욕설을 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날리면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해괴한 문장이 완성됐다"고 꼬집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욕쟁이는 인품의 영역이라 치더라도 거짓말은 국민에 대한 태도의 영역"이라며 "대통령은 국민을 두려워하고 그러기에 정직해야 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속인 사실에 대해 진솔하게 사죄하고, 바이든-날리면 논란과 관련해서 날리면을 고유명사로 바꾼 문법 파괴의 창조적 거짓말을 더 늦기 전에 바로잡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신동엽, 이소라와 헤어진뒤 수천만원 목걸이 선물 ◇ 이동건 "동생 사망 후 PTSD…두달간 입원도" ◇ 42세 이인혜, 엄마됐다…"노산 걱정했지만 무사귀" ◇ 서태지 "딸 학교 때문에 이사…산만하고 장난 심해" ◇ 나경원 "요새 민주당 의원들 잘생겼더라" ◇ 이승연, 50년전 떠난 친모와 상봉…"왜 날 버렸냐" ◇ "또 결혼해?"…돌싱 김새롬, 새출발 예고 관심 ◇ 노홍철, 결국 지팡이에 휠체어 신세 ◇ 강수지 "냉장고도 못 열던 김국진…내가 사람 만들어" ◇ 이병헌♥ 이민정, 둘째 출산 소감…"감사한 마음"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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