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정세균, 조찬회동서 "민주당 문제 우려…3총리 회동 추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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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측 "국가와 민주당 안팎의 문제 대한 의견 교환"
"적절한 상황 조성되면 김부겸 포함한 3총리 회동 추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공동취재사진 2021.08.26. photo@newsis.com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정 전 총리와 1시간 가량의 일대일 조찬 회동을 했다. 이 전 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은 국가와 민주당 안팎의 문제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민주당의 문제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두 사람은 적절한 상황이 조성된다면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도 설명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국민 삶에 어려운 부분에도 당이 지금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당내 일각에서 통합비대위 제안도 있고 그런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말씀을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은 최근 이 전 대표가 시사한 탈당 시점이 임박해진 가운데 성사된 것으로, 이 전 대표 독자 행보에 대해 여러 차례 우려를 표한 정 전 총리가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총리는 이 전 대표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이 대표와 회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creat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산타 이벤트 하던 가장, 24층 아파트서 추락사 ◇ 한혜진, 남친과 다툰 후 시애틀로 떠났다 ◇ 53세 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아들 낳자 오열 ◇ 안정환 "학폭 당했었다…아직도 기억" 고백 ◇ 이민정, 생후 5일차 딸 첫 공개…"내 유전" ◇ 아름, 재혼 발표 ♥남친과 럽스타 "평생 사랑해" ◇ 이동건 "동생 사망 후 PTSD…두달간 입원도" ◇ 스우파2 미나명 "4년 사귄 남친 있다" 고백 ◇ 이승연, 50년전 떠난 친모와 상봉…"왜 날 버렸냐" ◇ 노홍철, 결국 지팡이에 휠체어 신세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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