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내일 오후3시 갈빗집서 탈당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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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7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초 예고했던 대로 탈당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오늘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내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갈빗집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내일 기자회견에는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허은아 의원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참석 때문에 회견에 동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태 의원은 최근 이 전 대표의 신당에 함께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가칭 개혁신당 출범 계획도 밝힐 전망입니다. 이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창당 발기인 200명 이상의 오프라인 서명이 모여 현재 창당 준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중앙당 창당을 위해서는 창당 발기인 200명 이상이 창준위를 결성한 뒤 5개 이상 시도에서 각각 당원 1000명 이상을 모아 시도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전 대표의 창당 마무리 시점은 다음 달 중순 쯤으로 예상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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