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와" 육군 1사단 신교대, 마지막 입영식[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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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입영식을 끝으로 내년부터 1사단에서는 신병교육대 임무를 해제한다. 육군은 내년부터 1, 9, 25사단 신병교육대대 임무를 해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육군은 병역자원의 감소와 첨단과학 기술을 고려한 군 구조 혁신 차원에서 미래 육군 병력구조를 설계해왔다. 그 결과 2024년부터 차례대로 야전 신교대대 임무를 해제하고 부대를 해체하기로 했다. 이날 입영식에 앞서 입영장병의 가족들은 가볍고 편리해진 보급품들을 보며 안도의 표정을 짓기도 했다. 입영장병 김준모20 씨의 어머니 이경자56 씨는 “입영하는 첫 아이여서 실감이 안 났는데 몸이 약해서 조금 걱정이에요”라며 “좋은 곳으로 배치 받아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교대에는 총 274명이 입영했다. 이들은 5주간의 훈련을 받고 다음 달 31일 수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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