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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자서전 인증한 배정남…논란엔 "공산당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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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3-09-1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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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저서 디케의 눈물을 들고 있는 배정남. 배정남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 구매 인증 사진을 올려조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간접적으로 표명한 게 아니냐는 논란에 입을 열었다.

배정남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조 전 장관이 지난달 30일 출간한 에세이집 ‘디케의 눈물’을 올리며 “아따 책 잼나네예. 아니 책도 맘대로 못 봅니꺼. 공산당도 아니고 참말로. 좀 볼게예”라고 적었다.

배정남의 이런 발언은 전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설명 없이 ‘디케의 눈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린 뒤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조국 저서 디케의 눈물을 들고 있는 배정남. 배정남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에는 “개인 SNS에서 누구를 지지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과 “책 보는 거야 자유지만 공인이라면 조용히 읽어도 될 것을 굳이 SNS에 홍보할 필요까지 있나”라는 반발이 맞부딪혔다.

조 전 장관은 최근 펴낸 ‘디케의 눈물’에서 서울대 법대 교수도, 법무부 장관도 아닌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간 겪은 일을 담았다. 출판사는 ‘정의의 여신’으로 알려진 디케Dike는 두 눈을 가린 채 한 손에는 저울을, 나머지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면서 “2023년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법치의 논리는 피가 묻은 칼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망나니를 닮았다”고 진단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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