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에 "밥투정이라 한 말 사과…단식 중단하고 건강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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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식 16일 째인 이재명 대표를 찾아 손을 잡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9.15. photo@newsis.com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단식 초기 철부지 어린애 밥투정 같다고 했던 말을 사과드린다"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목숨 건 단식을 조롱한건 잘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외무물"이라고 했다. 신외무물은 몸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말이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4일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에게 "반찬 투정하며 밥을 안 먹겠다고 투정부리는 어린애처럼 나라 일 하는 건 아니다"라며 "단식 투쟁은 1970~80년대 저항수단이 없을때 하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정부에 ▲대국민 사과와 국정방향 전환 ▲오염수 방류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국정쇄신과 개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혼후 딸 성폭행父 "엄마 없으니 네가 관계해야" ◇ 걸그룹 출신 BJ, 기획사 대표 성폭행 무고 혐의 ◇ 가수 임정희, 발레리노 김희현과 10월 결혼 ◇ 조인성 측 "박선영 아나운서와 결혼 안 한다" ◇ 차인표, 380조원 재산 상속? 아버지 뭐하시길래 ◇ 세번째 이혼 스피어스, 전과자 가정부와 결별 ◇ 경리 "친구 가방에 둔 내 팬티 때문에…외도 오해" ◇ 자국 혐오에 女비하…유튜브 논란 상철 "다시 할 것" ◇ 성시경 "강호동, 나한테 컨트롤 안 되는 XX라고" ◇ 블랙핑크 리사, 태국서 보트 함께 탄 남성 정체는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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