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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굶어죽는데···1000만원짜리 명품백 든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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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3-09-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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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도 지난 3월 동일 브랜드 추정 외투입은 모습

주민들은 굶어죽는데···1000만원짜리 명품백 든 김여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5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시의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방문에 동행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추정되는 가방붉은 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따라 러시아를 방문한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당시 들었던 가방이 프랑스 고가품 브랜드의 제품으로 추정됐다.


1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과 함께 지난 15일 전투기 공장 방문 현장에 등장한 김 부부장의 손에는 검은색 가방이 들려 있다.


그가 든 가방을 보면 프랑스 고가·사치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SE의 제품으로 추정되는 특유의 퀼팅누빔 패턴 무늬와 금속 스타일 참고리에 매달린 장식물 장식이 보인다.


해당 제품의 라지 사이즈 제품은 디올 공식 온라인몰에서 96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디올은 제품에 대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백으로, 까나쥬 스티칭이 장식된 블랙 울트라 매트 송아지 가죽의 퀼트 텍스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톤온톤 메탈 D.I.O.R. 블록 참이 우아한 매력을 더하다”고 소개했다.


조선중앙통신 사진 속 가방의 퀼팅 문양이 온라인몰의 제품 사진과 미세하게 다른 느낌이지만 이는 현장 조명의 각도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브랜드를 표방하는 금속 참고리에 매달린 장식물은 동일한 모양이다.


김 위원장 일가의 명품 사랑은 여러 차례 알려진 바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지난 3월 화성-17형 시험발사 참관 당시 240만원 상당의 디올 제품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외투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과거 김 위원장도 스위스 명품 브랜드 시계를 손목에 차고 있는 모습을 몇 차례 보였다. 최근 북한이 식량 부족과 경제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 김 위원장 일가가 이처럼 명품을 애용하는 모습은 논란이 됐다.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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