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17일째 이재명…"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특정 가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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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윤아 ‘개념없다’ 비판한 김기현에 화살 문화예술인사 "블랙리스트보다 대표님건강 걱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특정 가수를 찍어 공격하고, 언론도 모조리 파괴하려 한다"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인 당 대표실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만나 "이 정부는 대놓고 언론과 문화예술계를 다 짓밟아대니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앞서 가수 김윤아 씨의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관련 SNS 글을 두고 "개념 없는 연예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이 대표를 찾았다. 단식 17일째인 이 대표는 누운 상태로 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고 대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도 우려스럽지만, 지금은 대표님의 건강이 가장 걱정"이라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김병채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원조 미녀 김지미 - ‘전우’ 나시찬의 고향 신탄진… 가을 인증샷 성지 ▶ 김여정 목에 건 ‘비표’대로 움직이는 김정은 ▶ 24세, 학생 아니에요… KAIST 교수입니다 ▶ 김행 여가장관 후보자 “김남국 코인과 달라…과거 회사대표 명의로 코인 받아” ▶ 조인성, 박선영과 결혼설… 소속사 “전혀 사실이 아니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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