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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노태우·김영삼·김대중 아들, 총선 앞두고 전격 회동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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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3-10-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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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로 만든 우산, ‘다함께’ 문구 새겨
올해 2월 시작으로 꾸준히 사석에서 만남
정치적 움직임 관측 나오지만…이들은 선긋기


박정희·노태우·김영삼·김대중 아들, 총선 앞두고 전격 회동한 까닭


전직 대통령들의 아들들이 올 추석을 맞아 전격 의기투합해 관심을 끈다. 여야 정파를 초월한 회동이라 총선을 앞두고 더욱 주목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지만 EG 대표이사 회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홍업 김대중아태평화센터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25일 서울 모처에서 식사를 함께 했다.

이들은 각각 박정희·노태우·김영삼YS·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아들로, 지난 5월 모임에서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자’고 의견을 모은 뒤 주변에 나눠줄 친환경 우산을 함께 제작했다.

폐비닐, 폐현수막 등으로 만든 우산에는 ‘다함께’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들은 우산을 재단 및 센터의 기념품으로 활용하기로 했으며 이번 추석 명절 기념품으로 처음 활용했다.

전직 대통령들의 아들들은 올해 2월 처음으로 사석에서 만남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종종 식사하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5일 저녁 식사때는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는 동시에 현 시국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고 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국 음악세계 회장과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씨도 이 모임에 참석할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이 정례화되자 일각에선 이들이 향후 정치적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관측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다만 이들은 모임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것에 대해선 선을 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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