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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증오·갈등 부추기는 통치 방식 유효하지 않다는 것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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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3-09-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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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행동이 분명해지길 바라는 국민 많아"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 지명에 "국민과 싸우자 것"
이재명 단식장 오지 않는 여권에 "역사에 본 적 없어"

박광온 quot;증오·갈등 부추기는 통치 방식 유효하지 않다는 것 보여줘야quot;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9.14.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조재완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탄압과 증오와 갈등과 분노를 부추기는 이 정권의 통치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민주당이 확실히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의 행동이 분명해지길 바라는 국민들 많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앉아서 민주당이 잘못되길, 민주당이 궁지에 빠지길, 민주당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길 바라는 정권의 기대에 확실하게 응답할 때가 분명하다"며 우리는 결코 정권의 바람대로 궁지로 떨어지지 않고, 낭떠러지 떨어지지 않고 국민의 신뢰 바탕으로 우리 모두 하나가 되는 단단한 길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발언을 한 신원식 의원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정말로 국민과 싸우자는 식으로 폭주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며 "12·12 군사쿠데타를 나라를 구하는 일이라고 하고 전직 대통령의 머리를 따겠다는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사람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로 17일째를 맞이한 이 대표의 단식에 대해 "이제 건강이 극도로 악화돼 한계 상황에 와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걱정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의원들과 많은 시민들, 당원 동지들은 걱정하고, 또 종교계, 사회원로들도 현장에 와서 당대표의 건강을 걱정하며 단식 중단을 권유하고 지지하고 격려의 말씀을 주신다"며 "의료진도 이미 입원을 권고한 소견을 여러 차례 밝힌 상황인데도 당대표는 단식을 멈추지 않고 있고 지금도 멈출 수 없다는 의지를 강하게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이상 이 대표가 단식을 해선 안되고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폭주와 폭정에 다 강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단식장을 찾지 않는 정부여당을 향해 "역사에 이런 정부와 정권을 단 한차례도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이야기 더 이상 하지 않겠지만 오늘은 꼭 해야겠다"며 "대통령실이나, 정부나, 여당이나 어느 한 사람 당대표 단식장에 와서 걱정하는 이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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