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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 양평 숙원사업에 가짜뉴스 침 뱉어…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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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3-07-0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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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정부가 백지화를 선언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합리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라는 침을 뱉어 소란을 만들었으니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8일 SNS에 민주당이 양평군민의 숙원사업까지 괴담의 제물로 삼아 정쟁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변경이 검토됐던 노선은 민주당도 2년 전 요구했었다고 거듭 주장하며 해당 노선 나들목 근처에 같은 당 출신 김부겸 전 총리의 땅도 있다는데, 이건 특혜가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대표는 후쿠시마에 이어 민주당은 이제 괴담과 가짜뉴스밖에는 잘하는 게 없는 민폐당이 됐다며 최소한의 양심이란 게 남아있다면 정중히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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