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모레 서울서 제1차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미, 모레 서울서 제1차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23-12-07 18:20

본문

뉴스 기사
4월 한미정상회담 합의 이행…반도체·양자·바이오·배터리 포괄협력 논의

한미, 모레 서울서 제1차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한미 안보실장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6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자 회담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3.6.1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곽민서 기자 = 한국과 미국은 오는 9일 서울에서 제1차 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를 한다고 대통령실이 7일 밝혔다.

한미 정상이 지난 4월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양국 국가안보실 간 해당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는 같은 날 오전에 예정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후 개최된다.

조태용 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표로 참석한다.

우리나라 안보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미국의 백악관 안보실, 팬데믹 대비 및 대응실OPPRP,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무부, 에너지부, 국립과학재단NSF 관계자도 자리한다.

양측은 반도체, 양자퀀텀, 바이오, 배터리, 청정에너지 등 핵심신흥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 상호 투자, 표준, 인력개발 등 전 주기에 걸쳐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배터리 및 청정에너지 분야의 경우, 우리 기업이 강점을 보이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공동연구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미가 국제사회의 인공지능AI 논의를 선도하고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과 올해 핵심신흥기술 대화를 한 국가는 인도와 싱가포르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다.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은 브리핑에서 "첨단기술이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이중 용도 문제도 우리가 고려할 점이지만 첨단기술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안보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포괄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담당 부처를 정해서 구체적인 협조 체제 구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ira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최태원 회장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팀장, 사업개발본부장 승진
김천 검찰, 채팅앱서 만난 남성에 강간피해 주장 30대 여성 기소
"성관계 영상 삭제해줄게" 전 여친에게 돈 뜯은 30대 기소
"손자들이 도움받았듯"…94세 할머니가 적십자에 건넨 봉투
뇌병변 환자 항문에 위생패드 넣은 간병인…징역 3년6개월
"마지막까지 소임 다해"…30대 의사, 장기기증해 5명 살렸다
아내 출산하러 간 사이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한 20대 기소
"오빠 미워서"…오빠가 쓴 척 살인 예고 글 50회 올린 동생 실형
부고 문자 확인하려다…좀비폰 감염된 뒤 문자까지 대량 발송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86
어제
2,465
최대
3,216
전체
552,9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